이래서 아이폰4는 별로 사고 싶지 않다.. 수신불량..장난하삼?!
::::특별한 이야기 2010. 7. 4. 23:48 |애플이 새 스마트폰 아이폰4의 통화 수신 문제를 공식 인정했으나, 이는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뿐이라며 이와 관련한 부분만 고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애플은 지난 2일(미국시각) 누리집에 공지를 올려 “아이폰4에서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막대를 잘못 표시해 왔다”며 “몇 주 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공지에서 “손으로 쥐는 방법에 따라 아이폰4의 수신 막대가 4~5개 급격히 줄어든다는 지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공식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사실과 그 원인의 단순함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소비자들이 아이폰4 왼쪽 아랫부분을 잡으면 신호감도가 떨어진다는 잇따른 불만을 제기한 것에 대해 “어느 단말기에나 있는 현상으로, 쥐는 방법을 바꾸거나 덮개를 씌워서 사용하라”고 대응하던 예전의 태도와 달리, 애플이 아이폰4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뚜렷하게 인정한 것이다.
또 애플은 “수신 강도 막대가 2개여야 할 상황인데도 4개로 표시하는 잘못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안테나 접점 부위를 잡을 경우 1~2개 막대가 줄어들 수 있으나, 4~5개가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은 아이폰의 ‘과장된 통화감도 표시’ 때문이라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07년 아이폰 첫 모델 출시 이후 줄곧 잘못된 통화감도 표현공식을 써왔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뒤에는 기존의 모든 아이폰 모델에도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은 “모든 것을 다시 테스트해 본 결과, 아이폰4의 통화 수신은 우리가 만든 제품 가운데 최고의 품질을 보였다”며 “소프트웨어 수정은 ‘잘못된 표시’를 바로잡는 것에 국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상의 문제이지 하드웨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애플의 발표와 달리, 다수의 아이폰4 이용자는 실제로 통화중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안테나 전문가들은 이 문제가 안테나를 노출해 테두리로 삼은 아이폰4의 디자인에서 비롯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4의 수신불량을 경험한 한 소비자가 이메일을 보내 해결책을 묻자, "단말기 쥐는 방법을 바꾸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이 대박이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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